광주특구본부, 국가전략기술 중심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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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4일 국가전략기술 중심 공공기술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2024년 광주특구 특화분야 연구개발(R&D)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윤병한)는 4일 국가전략기술 중심 공공기술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광주특구 특화분야 연구개발(R&D)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해 광주특구육성사업을 추진하는 23개 과제의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광주특구 특화분야 관련 특허 현황 분석,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련 교육 등 특구육성사업의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특구는 올해 국가전략기술 분야 2개(산업활용·혁신AI, 반도체 첨단 패키징)와 지역의 연구 환경에 맞춘 지역특화 분야 2개(인공지능 융합, 모빌리티 의장·전장부품)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허 현황을 분석하고 융합기술을 발굴했다. 이러한 전략기술 활용 기업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창업 초기(이노폴리스캠퍼스)에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연구성과사업화, 혁신스케일업 등)까지 여러 사업을 지원한다.

윤병한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특화 환경에 맞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며 “광주특구는 지역의 혁신기관을 결집하고 공공기술사업화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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