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AK몰, LG헬로비전, 숲(SOOP) 유통 플랫폼 3사와 중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 중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한다.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노출 등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기유통센터와 플랫폼 기업은 서류심사와 상품기획자(MD)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입점 기업을 결정한다.
중기유통센터는 가치삽시다 판로TV의 실시간 방송으로 상생협력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실시간 방송에는 각 온라인 플랫폼 소속 MD가 직접 출연한다. 4일 오후 2시에는 AK몰, 11일 오후 2시에는 LG 헬로비전, 13일 오후 2시에는 숲 소속 MD가 참여한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민간 유통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커머스 진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