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5월 추천작]빅투코아 '데이터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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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투코아, 데이터 스위트

빅투코아는 한 화면에서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는 솔루션 '데이터 스위트'를 출품했다.

데이터 스위트는 메타데이터, 데이터품질, 데이터모델링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오라클, MS-SQL, Postgres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과 개발 데이터베이스(DB), 운영DB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표준, 모델링, DB스키마관리, 품질관리, 흐름관리 등을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스위트를 이용하면 조직 데이터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데이터 관리 3대 솔루션인 메타데이터 관리, 데이터품질 관리, 데이터모델링 기능이 모두 포함돼 있다. 무료 버전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다.

데이터 스위트는 기능적으로 11개로 분리된 단위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느슨한 연결로 상호 정보를 공유해 사용자에게 중복 작업을 제거하고 종합적으로 분석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DB스키마와 코드를 클릭 한번으로 데이터 스위트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능도 있다. 이는 DB 스키마 수집 후 데이터 프로파일링으로 값을 분석해 테이블간 관계까지 자동 추출한다. 현행화 ERD를 생성할 때 테이블 관계까지 자동 생성해 주는 것은 데이터 스위트의 특징이다.

그리고 DB서버에 있는 데이터 분석을 위해 테이블 전체 행수, 칼럼별 값에 통계 분석을 지원하는 데이터 프로파일링 기능은 DB서버에 부하를 주지 않아 개발DB, 검증DB, 운용DB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모델링 툴인 데이터모델링(ERD)는 사용자 수에 제한 없어 데이터 스위트에 로그인 한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 비용도 절감하고 협업에도 용이하다.

이외에도 데이터 관리 서버를 운영하면서 보안이나 생산성 등을 이유로 분리 사용이 필요한 프로젝트도 간단한 설정으로 독립적인 가상 데이터 스위트를 추가할 수 있다.

빅투코아는 추가 보유 중인 서비스요청관리, 프로젝트관리, IT서비스관리, 형상관리, SQL 수집 및 분석, 인덱스 디자이너 등 자매 솔루션과 통합으로 한 화면에서 데이터 관리와 함께 IT 관련 모든 서비스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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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수 빅투코아 대표

장철수 빅투코아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중”이라며 “올해말까지 영문 데이터 스위트 무료 버전을 공개하고, 일본 중국 등 동남아 IT 전시회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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