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티교육재단은 지난 21일 한국IT직업전문학교 다산아트홀에서 브라질 UNIPA(미주 국회의원 연합, 회장 이반 나아츠)와 면담을 갖고 교육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명용 한국아이티교육재단 이사장은 “브라질 피아우이 주 정부와 MOU를 체결한 후 양측 간의 교육 분야의 교류가 이어져 올해 11월에는 브라질 피아우이주 학생과 교사가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서 IT 관련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며 “국제적 차원의 교육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반 나아츠 브라질 UNIPA 회장은 “브라질 교육 발전을 위해 한국의 교육 프로세스를 배울 것”이라며 “산타카타리나주는 IT가 발달한 지역으로 한국아이티교육재단과 학생 교류를 희망한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