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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산이 보이는 풍경 / bgasst

이제 일본 후지산을 등반하려면 7월부터 최대 약 2만 7000원을 내야 합니다.

일본 야마나시현 당국이 후지산의 인기 코스인 '요시다 루트'를 이용하는 등산객을 상대로 온라인 유료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루트의 하루 유료 등산객을 4000명으로 제한하고 3000명은 예약을 통해 등산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등산 전날까지 약 1만 8000원(2000엔)을 결제해야 하며, 특별한 사정이 아니라면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당국은 지금까지 '후지산 보전 협력금'이란 이름으로 등산객에게 약 9000원(1000엔)을 걷어왔는데요.

새로 부과되는 통행료는 별도 요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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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