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는 자사 김덕수 대표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주최한 '제21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17년간 자동차 보안 기술력 고도화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국내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구축 사업에 모두 참여하기도 했다. 차량 내부 IVS(In-Vehicle System) 보안과 협력자율주행인 V2X(Vehicle to Everything) 보안 기술도 보유했다. 수상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생태계 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덕수 대표는 “SDV 발전으로 자동차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다”며 “자동차 보안 전문성 강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