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들어설 주거형 오피스텔 '수원 아이파크 시티'가 막바지 분양에 들어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12단지는 일반 주상복합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지하 4층, 지상 13층, 8개동, 11단지 208실, 12단지 221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5~84㎡로 중소형 평형대 구성을 갖췄다.
특히 전용 84㎡(구 25평형)는 4베이 구조에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갖춰 일반 아파트와 동일하게 설계된다.
입주민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커뮤니티 미팅룸·피트니스·스터디라운지·다목적룸·휴게공간 등이 마련돼있으며, 산책로 또한 이용 가능하다.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초중고를 도보권으로 다닐 수 있으며, 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도 내년 개교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웨스트 에비뉴(WEST AVENUE) 복합 상업시설, 수원 아이파크 타운 및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의료용지 등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 위치하고, 수원역을 이용할 경우 KTX, 수인분당선, 1호선 환승이 수월하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 이용 시 수원에서 서울 삼성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78분에서 22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스마트폴리스 사업, 화성 진안지구 개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은 수원 권선동 소재 수원버스터미널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