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조손·미혼한부모 가정에 '희망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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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미혼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KB국민은행은 총 3억 3000만원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미혼한부모 300여 가구를 위한 'KB희망키트' 마련에 활용된다.

KB국민은행은 조손·미혼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 및 미혼한부모 가정 부모 대상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힘든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조손·미혼한부모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내 소외 계층과 상생 및 기업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