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I 전문 기업 아토리서치가 나무기술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 확대 등 신사업 분야 개척을 위한 것으로, 양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확장과 고객 서비스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토리서치의 역량(IaaS 플랫폼, SDN N/W, AI)과 나무기술의 역량(PaaS 플랫폼, VDI, 빅데이터, AI)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협업 모델 개발, 고객 네트워크 확대에 의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
나무기술의 '칵테일 클라우드'는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멀티 클러스터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단일한 제어 포인트 화면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물리서버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나무기술과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체화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 성공 모델을 함께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데이터센터, 민간 및 공공 IT 인프라, 행정 정보 통신망 등 산업군에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IT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국내외 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