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최중원·윤지선·김범석 교수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최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지선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범석 재활의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24년도 개인기초연구 1차(우수신진연구) 병원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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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비뇨의학과 최중원 교수, 소아청소년과 윤지선 교수, 재활의학과 김범석 교수

최중원 교수는 '신장암 환자 유래세포 기반 혈관함유 신장암 모사체를 이용한 표적-면역항암제의 유효성 평가'를, 윤지선 교수는 '후성유전체-전사체 통합 기반 소아 스트레스에 의한 천식 발생 기전 규명 및 종단적 유전자 발현 패턴에 따른 예측지표 발굴'을 주제로 선정됐다. 김범석 교수 '인공지능을 이용한 모바일 기반 정맥부전 관련 피부 질환 판별 시스템 개발'을 연구 주제로 선정했다.

최중원, 윤지선 교수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며, 김범석 교수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지원을 받는다.

우수신진연구 과제는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기초연구사업 과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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