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가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와 세무사무소 지원을 위한 다자간 제휴 협약을 2일 체결했다.
웹케시,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3자 협약식은 정보기술(IT) 솔루션과 세무법인 엑스퍼트 세무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웹케시 '위멤버스'와 'AI경리나라', 로움아이티의 '세무리포트'를 도입해 세무사와 세무사무소 고객에게 편리한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각 사간 인프라 지원·정보 교류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엑스퍼트는 6개 세무사무소가 모여 별도 설립한 법인이다. 웹케시 세무사무소 업무혁신 플랫폼 위멤버스는 세무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사와 세무업계 종사자,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AI경리나라는 경리업무 자동화로 기존 소규모 사업장의 번거롭던 경리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움아이티의 세무리포트는 소규모 사업자 경영에 필요한 경영·세무 보고서를 작성해준다. 간편송금, 영수증관리, 직원급여 등 사업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로 세무 사무소에 편리한 업무 환경과 효율적인 경영 방식을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웹케시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 전방위적 디지털 전환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