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K-BPI 사이버대학 부문 9년 연속 1위

K-BPI 총점 547.0점 산업 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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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이립 가치혁신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30일 아카피스관에서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9년 연속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 김의신 커뮤니케이션센터 소장,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이립 부문장, 이기동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인증패를 주고받았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1999년에 개발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이다. 동일한 기준으로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각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조사로 실시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전년 대비 0.7점 상승한 총점 547.0점을 받아 사이버대학 부문 9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최초인지도 22.8%, 비보조인지도 49.2%를 기록하며 지수화된 사이버대학 중 1위를 차지해 산업 내 최상위 인지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보조인지도 항목은 21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며, 이번 조사에서 역대 가장 높은 보조인지도를 나타냈다. 로열티를 구성하는 세부항목에서는 브랜드 활동성과 신뢰성, 타인권유의향, 이용편리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작년 대비 수치가 상승해 로열티가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경희사이버대 주요 연상 이미지로는 '우수한', '전문적인', '신뢰하는', '대중적인' 순으로 높았다. 차별적 연상 이미지는 '가치 있는', '고급스러운', '전통적인', '격이 다른' 순으로 대답해 경희사이버대학교만의 차별적인 가치와 높은 수준의 대표성을 확인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립 가치혁신부문장은 “경희사이버대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고 망각도가 낮게 나타나는 것은 경희사이버대학교를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해관계자들의 관찰과 경험에 기반해 대학의 차별점을 찾고 이를 발전시킨다면 사이버대학교의 장수 브랜드로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은 “브랜드파워 9년 연속 1위를 달성해 기쁘다”며 “우리 대학의 차별화와 장점에 대해 고민하면서 사회적 변화에 맞춰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기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학의 본질인 교육의 품질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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