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바이오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를 위한 '패키지 지원 서비스'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춘 연구기반센터를 통해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올해 60개 안팎의 바이오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인 i-Tube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바이오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 제품의 상용화와 수익성 개선에 큰 보탬이 되는 지원사업”이라며 “바이오기업이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