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해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1000만고객을 넘어 모두를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미를 브랜드 페이지에 담았다.
브랜드 페이지에는 우주를 항해하는 것과 같은 이미지를 담았다. 그동안 토스뱅크가 걸어온 길은 물론, 은행 경험을 바꿔간다는 목표의 여정을 항해에 빗대 시각화 했다.
토스뱅크는 6개로 구성된 영상을 통해 토스뱅크가 이어온 고객 경험 혁신에 대한 고객 목소리를 담았다. 한 예로, 코로나부터 금리인상기까지 어려운 시기를 지나온 소상공인 권오현 씨가 등장한다. 그는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토스는 브랜드 페이지에도 고객 소통 정체성을 반영했다. 토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토스뱅크에 바라는 점'을 남길 수 있도록 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1000만고객이 함께 한다는 것은 그동안 토스뱅크가 보여준 혁신과 상생의 움직임이 하나의 가치로 자리잡았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이제 막 발을 떼기 시작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그 길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긴밀히 소통해가며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