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SW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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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CSTS - 일반과정) 배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5월 31일까지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전문역량 강화 및 SW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SW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CSTS - 일반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지역디지털품질관리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일 SW테스트 전문가 자격(CSTS) 시험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총 8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6월 11~13일 3일간 진행한뒤 6월 15일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으로는 SW개발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SW테스트 개요 △SW테스트 프로세스 △화이트박스 테스트 △블랙박스 테스트 등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 종료 후 자격취득 과정까지 전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전남지역 정보통신기술(ICT)·SW 개발자 혹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접수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오프믹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인공지능(AI), 블록체인,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교육도 모집 중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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