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이 한국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와 AI융합보안 CEO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하성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 이재우 교수, 윤봉한 교수, KCFPA 최강용 협회장과 김미애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 정보교류 및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류 △〈AI융합보안CEO과정〉 위탁 운영 등 다각도의 협력을 합의했다.
AI융합보안CEO과정을 통해 초격차 AI시대에 필요한 지속 가능한 협업 전략과 AI 디지털 리터러시를 통해 국내 사이버 포렌식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해당 분야에서 전문 리더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황하성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은 “KCFPA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AI융합보안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을 시작하게 돼 의미가 있다”라며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에서 진행하는 첫 최고위과정으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AI융합보안CEO과정은 5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