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NH농협손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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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특별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사진 왼쪽)과 농협손해보험 임병삼 경영기획부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지난주 서울시 중구 소재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와 농협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약속했다. 서울시는 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하고, 농협손보는 약 3억원을 후원해 실질적인 정원 조성을 맡게 됐다.

임병삼 농협손보 경영기획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찾는 서울 시민들에게 당사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해 6월 서울시와 도시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취득 등 다각도로 ESG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