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재단, 롯데장학재단 등과 창년창업경진대회 개최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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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왼쪽부터)이 과학기술 기반 청년창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롯데장학재단, 한국기업가정신재단, AC패스파인더와 과학기술 기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은 대학 내 유망 랩을 통한 우수한 청년창업 수요 발굴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롯데재단 제1회 창업대회와 제13회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창업대회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특구재단은 협약을 통해 전국 32개 지역 거점대학의 창업플랫폼인 이노폴리스캠퍼스와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연계해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기획형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청년 육성은 모두 긴 호흡으로 미래를 보고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과학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혁신적 사고를 기반으로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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