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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쭉한 소스가 묻어있는 정체 모를 음식을 사람들이 먹습니다. 초콜릿? 젤리? 아니면 선지? 정체가 무엇일까요?

이 음식은 '탕후루'에 이어 SNS에 유행인 '라바삭'이라는 음식입니다. 라바삭이란 이란의 전통음식으로 페스시아어로 '과일 가죽'이라는 뜻인데요. 석류, 자두, 체리 같은 단맛과 신맛 과일이 주재료입니다.

라바삭의 과일 껍질은 단면은 얆고 단단하게 말려져 있기 때문에 딱딱해 보이지만 설탕이 발라진 당도 높은 과일을 말렸기 때문에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란 사람들은 소금이나 석류 시럽 같은 외부 첨가물을 뿌려 먹는다고 하네요.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