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팝업 이벤트 '다음역, 삼성 강남 - 페나코니 꿈의 상점'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팝업 이벤트는 삼성 강남에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우주 최강 해커 '은랑' 캐릭터를 테마로 꾸며져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만렙 체험존, 포토존, 굿즈샵 등이 총 4개 층에 마련됐다. 8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다녀간 것은 물론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문하는 4층은 2주간 모두 매진됐다.
22일, 아크릴 무드등,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 키링, 비즈 키링, 케이스 2종 등으로 구성된 갤럭시S24 플러스 전용 액세서리 '붕괴: 스타레일 - 은랑 에디션' 1000대 역시 1차 현장 구매 사전예약이 3분 만에 마감됐다.
호요버스는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인터파크를 통해 2차로 1000대를 추가 판매했으며 당일 조기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