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SN, 신임 CISO에 백제현 법학박사 영입

Photo Image
백제현 법학박사

BHSN(비에이치에스엔)이 백제현 법학박사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제현 CISO는 정보보호 석사와 법학박사를 취득한 정보보호 법률 전문가로, 약 20년간 교단,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정보보호와 법제 관련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겸임교수 및 법제처 국민법제관으로 활동하는 한편 국내 플랫폼 기업인 여기어때컴퍼니, 부릉에서 CIS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위치정보보호책임자(CLO)를 역임하며 이론과 실무 경험을 모두 갖췄다.

BHSN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걸 인공지능(AI) 기업으로서, 백제현 CISO 영입과 함께 선제적으로 AI 서비스 보안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백제현 CISO는 “진정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리걸AI로서 개선하고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BHSN의 리걸AI 사업 방향성과 서비스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며 “현재 모든 AI 기반 서비스는 윤리와 규제라는 현안에 맞닿아 있는 만큼 BHSN에서 '보안체계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