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 5T-SPACE 연구센터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 기술 요소를 소개한다.
코로나 19 이후 다중 생체 데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이를 이용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5T-SPACE 연구센터는 바이오데이터, 컴퓨팅, AI 알고리즘, 5G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등 5가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융복합해 비대면 원격 진료 실현을 목표로 한다. 비대면 의료 시스템을 통해 만성질환을 조기 예측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KAIST 일상-항시적 건강관리 이어러블(Earable)-IoT 연구센터는 일상-항시적 건강관리 Earable-IoT 플랫폼을 소개한다.
센터에서는 이어러블 기기를 중심으로 건강·의료 분야의 웨어러블 플랫폼을 설계, 개발하고 이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연구·교육에 있어 주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또 정보기술(IT) 기반 건강·의료 분야의 주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 △초소형 IC/HW 설계를 통한 연구 기반을 구축한다. 아울러 IT 기반 건강·의료 분야의 교육 및 연구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국제적 사물인터넷(IoT)-헬스케어 산학 공동연구 네트워크와 현장 테스트베드도 개발한다.
아주대학교 지능형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연구센터는 지능형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을 소개한다.
연구 센터는 고품질 의료 영상 취득을 위한 영상시스템 특성 기반 신호처리 기술, 의료 영상의 의미 정보가 융합된 임상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또 진단 및 수술 정밀도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 (AR) 기반 의료 영상 시각화 기술, 지능형 진단을 위한 딥러닝 모델 최적화 및 연산 엔진 기술이 통합된 지능형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도 개발한다.
고려대학교 스마트시티 지능형 헬스케어 연구센터는 멀티모달 생체데이터 활용 초거대 AI 기반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한다.
연구센터는 스마트시티에 활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센터는 침습·비침습 생체데이터 기반 건강 바이오마커 검출 기술을 확보하고, 스마트시티에 활용할 수 있는 생체데이터 측정 및 진단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헬스케어ICT 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분야 연구를 선도하며 지역 사회 및 국가에 기여할 산학협력강화형 창의·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AI/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정밀의료', '스마트팜(에그테크)', '스마트관광' 등 5개 ICT 분야를 연구한다.
센터는 강원지역산업 전환 및 활성화를 위해 강원지역 지능화 인재양성 거점 구축과 강원지능화혁신센터(KICRC)을 통한 지능화 선도모델 및 우수성과 창출을 최종목표로 한다. 지역산업지능화혁신연구, 재직자 지능화혁신 교육과정 운영, 지역인재양성 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지역 재직자 ICT평생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