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서 '삼성 네오 QLED 8K TV' 잇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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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eo QLED 8K 제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2024년형 네오 QLED TV 신제품이 미국과 영국의 주요 테크 미디어에서 잇달아 호평받았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QN800D는 AI 업스케일링으로 콘텐츠를 한 단계 향상시켜 시청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 4K TV와 비교해보면 선명도와 화질에서 확연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게임하는 동안 해상도와 화면주사율 중에 고민할 필요가 없는 제품”이라며 “AI 기반 게임 모드는 플레이하는 게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장르에 맞는 환경으로 설정해준다”고 게임 관련 기능도 호평했다.

영국 엑스퍼트 리뷰(Expert Reviews)는 QN900D에 대해 “삼성이 보유한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호평하며 '추천 제품(Recommended)'으로 선정했다.

엑스퍼트 리뷰는 “AI 기반 기술이 8K 이하 콘텐츠의 디테일을 살려 완벽하게 업스케일링해 인위적인 느낌이 없는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영국 테크레이더(TechRadar)는 QN900D에 대해 “8K 콘텐츠가 아니더라도 모든 콘텐츠를 훌륭하게 표현한다”고 호평했다.

영국 IT 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는 네오 QLED 8K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또 “영화와 TV 프로그램 퍼포먼스를 한 단계 격상시킬 뿐만 아니라 게이머에게도 훌륭한 성능을 제공한다”며 “QN900D는 8K TV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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