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헤라는 제니와 6년 연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헤라는 지난 2019년 초 글로벌 아이콘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해 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헤라만의 서울 뷰티와 문화를 함께 전파하고 있다.
제니는 음악,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선구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헤라는 제니와 함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공개한 서울리스타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는 제니가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넓혀가는 진취적인 태도로 오늘날의 서울리스타를 표현했다.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은 영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헤라는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최근 3세대로 새롭게 진화한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125가지의 컬러 쉐이드로 맞춤 색상을 제공하는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 파운데이션', 등의 대표 제품을 앞세워 제니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헤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니와 함께 헤라가 추구하는 서울 뷰티 철학을 더 많은 대중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