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디지털 혁신기술 융합 전주기 지원 박차

Photo Image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은 '2024년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과원은 2021년부터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운영을 통해 중소·스타트업이 디지털 신기술(인공지능(AI), 5세대(5G)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기술개발 지원, 사업화 등을 지원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 모집 분야는 아이디어공모, 기술교육, 민간·공공분야 개발지원, 정보통신기술(ICT) 검·인증, 글로벌 마케팅과 연계된 디지털 신기술 분야다.

경과원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기술개발 지원 △사업화 및 글로벌마케팅 등 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ICT 분야 관련 중소·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로 ICT 신기술 기반 디바이스·서비스 제작을 위한 실습 교육, 디지털 혁신 기술 지식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문기업과 수혜기업 선정을 통한 제품화 분야별 ICT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디자인,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외형제작, 소프트웨어(SW) 지원, AI기술활용로 등 총 35건, 건별 최대 20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 오픈랩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강성천 원장은 “디지털 신기술은 신산업 창출을 선도하는 사업으로 경과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오픈랩을 통해 융합 제품·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