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이 지난 25일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5일 다옴베이크(대표 박두원)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옴베이크는 베이커리 자동화 장비를 이용해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빵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9년 1월 남양주시에서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로 이전했다.
대기업 식품회사와 물류기업, 학교 급식, 군납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지역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 등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이날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다옴베이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두원 대표는 “여주시로 기업 이전 후 물류센터 접근성이 좋아 물류배송이 하루 1회에서 4회까지 늘어나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시에서 매월 실시 중인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와 년1회 실시하는 대규모 채용행사인 여주시일자리박람회 사업에 관해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자체 브랜드 개발에 대한 기업 컨설팅 등 지원 사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