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눈까지 오는데, 저긴 체감온도 62.3℃??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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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유튜브 영상 캡처

체감 온도 62.3ºC.

현지시간 17일
브라질 구아라치바시의
기록입니다.

리우경보시스템에 따르면
16일은 60.1℃,
17일은 62.3℃를 기록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은 폭염의 원인으로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뜨거운 공기 덩어리가
'열돔'을 만들어
지구 표면의 뜨거운 공기를
가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브라질은
현재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인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여름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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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