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인 그룹이 아주IB투자 회사와 금융지원 및 자문과 회원 활용 등 상호이익과 사업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지원 및 자문 △사업 성장을 위한 협력 △구축한 회원을 통한 국내외 사업 지원 및 협력 등이다.
장희찬 우아인 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IB투자 회사가 우아인 그룹의 사업 성공을 위해 금융지원 및 자문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양사간 상호이익과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우와인 그룹은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망을 갖춘 통합 멀티플랫폼 기업이다. 회원 확보가 회사의 중요한 핵심 사업으로, 온ㆍ오프라인 광고 플랫폼 우와(WooWa) 아덱스(Adex) 앱 개발을 완료했다.
우와 아덱스 앱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목표로 우비에 QR코드가 박혀 있어 누구나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촬영해 우아 아덱스 홈페이지 올리면 자동으로 회사의 홍보가 된다.
특히 우와 아덱스 플랫폼은 회원 확보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K-POP 공연과 우비 20만 장을 현지인에게 무료 지급하기도 했다. 그 결과 베트남에서 수십만 명의 회원이 확보됐다.
장희찬 우아인 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중 MUDI가 B거래소에 상장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