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반도체산업위원회 첫 정례회의 개최…반도체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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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제1기 위원회 첫 정례회의가 19일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세종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제1기 위원회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강원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인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과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총 4개 분야별 전문가 13명 등 총 1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주요 기능은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시행, 반도체 산업 정책방향·지원, 전문인력양성, 반도체 기업 유치 등 자문으로 매년 정기 정례회의와 분야별 분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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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원자치도 출범과 함께 반도체교육센터 및 3대 테스트베드 등 반도체 4대 거점 국비사업 확보와 반도체 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 4대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입지적·산업적 최적 경쟁력을 갖춘 강원권으로 연결·확장될 수 있도록 대응 중이다.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위원회에서 도출된 논의사항과 보완 등을 통해 최종 종합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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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제1기 위원회 첫 정례회의가 19일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반도체산업위원회 1기 출범은 의미가 매우 크며 강원형 반도체 육성의 중추이자 최고 합의체로 역할을 기대한다”며 “위원회 출범과 종합계획 수립의 시기적 적절함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의 도약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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