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경상북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한달 살기·워케이션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야놀자는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업해 이달 25일까지 '일쉼동체' 기획전을 선보인다.
워케이션 및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경상북도 숙소 60여 개를 엄선하고 투숙일 기준 4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최대 4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앞서 야놀자는 포항시와 포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야놀자는 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포항 지역 숙소 40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이용 시 최대 1만원 중복 할인도 적용할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다각적인 민관협력을 추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파격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여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