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텍은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레몬헬스케어에 2차인증 솔루션 i-ONE PASS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기존 삼성SDS에서 제공하는 Nexsign(간편인증 솔루션)의 구버전 제품에 대한 EoS(판매종료) / EoTS(기술지원종료) 로 새로 적용할 보안인증 솔루션을 검토 중에 i-ONE PASS를 도입하게 되었다.
이데아텍은 i-ONE PASS로 제품 변경 시 기존 서비스에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레몬헬스케어 모바일 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SDK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또한, 레몬헬스케어 앱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의 중복 ID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를 상호 처리하고, 인증화면 UI를 제공하여 In-APP 작업 시 필요한 디자인 작업을 최소화했다.
국제표준 규격인 FIDO UAF 1.1 인증과 FIDO 2.0 인증을 모두 취득한 i-ONE PASS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 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이사는 “이데아텍 i-ONE PASS가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활용 가능한 기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제품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데아텍 i-ONE PASS는 고객사의 검증된 실적을 기반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을 포함한 대기업에 최적화된 보안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