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운용-피나클, 부동산 조각투자 STO 협업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상업용 부동산 조각투자 스타트업 피나클(FINAKLE)과 부동산 기반 토큰증권발행(STO) 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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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메테우스운용과 피나클은 STO 사업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 공유, STO 구축 기술 고도화, 토큰증권화 자산 확보 등을 협력한다. 피나클은 은 부동산 기반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부동산 상품 개발, 기술력 및 다양한 수익성 증대 방안 등을 제공하고,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우량 부동산 자산 확보 및 개발 자문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조근효 피나클 대표는 “STO시대가 본격화되면 부동산 펀드의 토큰증권화와 같은 새로운 펀드 조성 방식이 가능하고 글로벌 자본시장을 통한 자본 조달이 가능해지는 투자자 저변 확대 효과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 관계자도 “그간 부동산 PF대출 주선, 물류창고 및 오피스 빌딩 등의 실물 매입 및 직접 개발사업 프로젝트 진행 등 업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자산운용에 관한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양질의 상업용 부동산 조각투자상품을 FINAKLE과 협력하여 시장에 공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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