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엑스플라, 신규 밸리데이터로 '어쌔신 크리드' 유비소프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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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라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퀘벡 등 전 세계에 개발 스튜디오 30여개 이상을 보유했다.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페르시아의 왕자 등 인기 지식재산(IP)을 다수 보유했따.

엑스플라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생태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총 64개의 밸리데이터가 참여하고 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세계적 게임사 유비소프트와 함께 글로벌 메인넷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비소프트의 노드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레티시아 르클레르는 “이번 협업으로 탈중앙화된 웹3 생태계 비전에 동참하겠다”며 “새롭고 흥미로운 관점에서 웹3 게이머와 개발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플라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등 세계적 웹 3 기업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히트 IP 기반 웹3 게임을 온보딩하며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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