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TSMC VCA로서 에이직랜드 위치, 주요 경영현황 및 사업추진 계획,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및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주주와 투자자 대면 미팅 형식이다. 삼성증권이 후원기관이다. 참여 기관으로는 싱가포르 투자청이다. 여러 글로벌 펀드사도 참여한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는 “해외 IR 활동은 에이직랜드가 TSMC VCA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제적인 투자자들과의 연결고리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이직랜드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국내외 투자자들과 더 깊은 이해와 신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SIC 대표 기업에 한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회사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20여개 기관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