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이달 한달 동안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작심 3월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더헬스' 앱과 연계해 진행된다. 퇴직연금 상품을 통해 은퇴자산을 준비하는 가입자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서 챌린지 신청 후 이벤트 기간 동안 더헬스 앱 기준 하루 6000보의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15개를 획득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배달의 민족 2만원권(10명) △올리브영 1만원권(20명)이 제공된다.
삼성생명은 챌린지 참여 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마케팅 동의한 가입자 중에선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작심 3월 챌린지는 연초 수립한 운동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해 고객의 건강증진을 돕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은퇴자산 현황을 점검하고 건강도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