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3월을 맞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백화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신세계 스프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백화점을 찾은 고객에게 봄꽃처럼 설레고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 고객과 예술적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준비했다.
신세계 스프링 콘서트는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두 차례 50분간 진행한다.
먼저 8일 오후 1시 바이올리니스트 윤염광과 기타리스트 김진택이 고객에게 감동적인 클래식 무대를 선사하며, 오후 6시 피아니스트 백동현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 9일 오후 1시 보컬 홍석민과 드러머 최대웅, 기타리스트 노승호, 피아니스트 이경은, 베이시스트 이원일 등으로 구성된 홍석민 밴드의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오후 6시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 이영은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이소윤, 비올리스트 김보선, 첼리스트 강미사 등이 피아노와 현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밖에 10일은 오후 1시 발레리나 전나래와 발레리노 우만제 등 발레공연을, 오후 6시 국내 정상급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의 공연을 각각 준비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