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AWS와 경남 스마트제조ICT 인력양성 협력

지원의향서 체결…지역 제조업 고도화
ICT 분야 취·창업 지원

Photo Image
강상백 AWS코리아 총괄 전무, 홍정효 경남대 대외부총장, 노충식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왼쪽부터)이 3자 산학협력 지원의향서를 체결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노충식)는 경남대학교,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와 4일 경남대에서 산학협력 지원의향서(Letter Of Support)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 지원의향서 체결은 경남 지역 기계, 전기·전자, 컴퓨터 등 공학계열 전공 학생과 지역 제조기업 간 인재양성 협업 활성화와 채용시스템 구축 강화가 목적이다.

경남대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2사업단(스마트제조ICT사업단)을 맡아 '코딩 오픈 메타캠퍼스 플랫폼' 구축 등 지역 전통 제조업을 첨단 제조업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경남대는 세계 1위 클라우드기업 AWS의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경남 스마트제조ICT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산업별 맞춤형 코딩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대학과 혁신기업 간 우수 전문인력 매칭도 추진한다.

노충식 센터장은 “AWS와 지원의향서 체결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산·학 연계 협력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경남대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이 추진하는 초거대 제조AI 원천기술 개발과 코딩 오픈 메타캠퍼스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