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AI 및 자율공장 전문기업 인터엑스가 온디바이스 AI와 생성형 AI를 주축으로 한 공작기계 업계 디지털전환(DX)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4월 개최 예정인 SIMTOS 2024를 통해 공작기계 산업 적용 온디바이스 AI , 생성형 AI 전시 제품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인터엑스는 23일 테이크 호텔에서 개최된 'SIMTOS 2024 프리뷰(기자간담회)'에 참석, 이같은 올해 SIMTOS(심토스) 2024 전시회 참가 전략과 방향성을 밝혔다.
SIMTOS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문 전시회로,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프리뷰는 메인 행사에 앞서 주요 참가 기업의 전시 방향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엑스는 이 자리를 통해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전환(DX)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인터엑스는 SIMTOS 전시 기간동안 지능형 자율공장(Autonomous Factory) 솔루션 및 구축 사례, 공작기계 산업을 위한 생성형AI 활용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전문가 패널토론)을 주제로 한 자체 세미나도 준비 중이다.
△공작기계 산업의 자율공장(Autonmous Factory) △온디바이스AI(On-Device AI) △생성형AI(Gen AI) △소프트웨어 중심 기계장비 (Software Defined Machine) 등의 다수의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하겠다는 목표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 “(인터넥스 디지털전환 솔루션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과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공작기계 운영 현장에 어떻게 활용 될 수 있을지와 기술 접목을 위한 글로벌 표준화에 대한 해답을 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인터엑스는 최근 SCI 평가정보의 투자용 기술평가(Technology Credit Bureau:TCB)에서 최고등급인 'TI-1'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