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한 '2024 올해의 유틸리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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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하라 토시유키 토요타코리아 전무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된 알파드와 기념 촬영했다.

이달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린 최종 심사를 거쳐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된 알파드는 지난해 9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토요타의 대표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개발 콘셉트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 형태를 유지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라인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부드러운 가죽으로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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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알파드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토요타 최초로 2열 시트 쿠션 프레임에 진동방지 고무 부싱을 적용해 시트의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2.5ℓ 앳킨슨 사이클 엔진은 전기모터와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 13.5㎞/ℓ를 실현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토요타코리아 전무는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2024 올해의 유틸리티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