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정월대보름 기획전' 실시…“부럼·잡곡류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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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정월대보름 기획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각종 부럼류와 오곡밥 재료를 특별가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피호두, 피스타치오, 볶음피땅콩으로 구성된 '청룡부럼세트'는 5990원, '대보름 국산땅콩'은 6990원에 선보인다. 까먹는 재미가 있는 '볶음땅콩/대보름호두'는 각 4990원에 선보인다.

오곡밥 재료와 말린 나물도 특가 판매한다. '국산 찹쌀'은 1만2990원, '오곡찰밥'은 제품 구매 시 하나 더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CJ 햇반 솥반(통곡물밥/흑미밤 찰밥)'과 '건나물(4종)'은 모두 50% 할인한다. '국산 잡곡(4종)'과 'CJ 백설 고소한 참기름(500㎖)'은 둘 다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우리 고유 민속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홈플러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자 부럼, 잡곡, 건나물 등 관련 상품을 특별가에 내놓았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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