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이 코인원에 종합 보안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종합 보안 컨설팅은 3개월에 걸친 고급 모의해킹을 포함해 약 1년 동안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스틸리언은 코인원의 모든 서비스에 대해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객관적 점검을 벌인다. 또 비즈니스 로직 취약점, 잘못된 알고리즘 암호 사용 등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사전에 확인해 대응한다. 특히 취약점 분석 전문가가 직접 코드를 리뷰해 발견된 취약 코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 안정성 확보에 기여한다.
김병철 스틸리언 기술영업팀장은 “기존 웹 2.0 영역에 넘어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현되는 웹 3.0에 대한 보안 강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가 빈틈없는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