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우리은행(행장 조병규)과 BaaS(Banking as a Service) 사업 구체화 및 공동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서비스형 뱅킹 (BaaS·Banking as a Service) 사업 모델 구축과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AI 등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 스를 활용한 금융x비금융 연계 비즈니스 모델 발굴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 및 해외진출 지원 협력 등 양사 보유 역량을 기반으로 협업 시너지를 확대해 나 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양사가 금융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서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BaaS 사업과 관련된 포괄적 협력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BaaS 시장 선도를 위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환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우리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BaaS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금융과 비금융을 연계한 서비스 채널 확장으로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 개발을 포함한 유기적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