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유망 스타트업 최대 15개사를 선발해 투자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선발 기업은 초기투자 최대 5억원과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 추천, 성장지표에 따른 후속·연계 투자로 최대 50억원을 제공받는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모집 대상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 3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대표는 “아기유니콘 프로그램 선정 스타트업은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최대 7억원을 지원하는 팁스까지 빠르게 추천하고 있다”면서 “초기 단계 투자뿐만 아니라 아기유니콘 성장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후속 투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