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가 리네이처 소형 안마의자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급형 제품은 세로가 173cm인 반면, 신제품은 145cm의 공간을 차지한다. 무게는 60kg으로 고급형 대비 100kg 가볍다. 목부터 허리의 굴곡진 부분을 케어하는 S프레임과 허리부터 하체까지 밀착시키는 L프레임을 조합한 SL프레임을 장착해 전신을 안마의자에 정확하게 밀착시킨다.
마사지 시작에 앞서 내장된 어깨 감지 센서가 체형을 인식해 다양한 사용자의 체형을 스캔하고 마사지 포인트를 찾아내 맞춤형 안마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다양한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자동모드에는 등·어깨·척추·목·어깨 등 부위별로 효과적인 마사지가 가능한 8개의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6가지 수동모드로는 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이 있다. 전신이 아닌 원하는 부위(전신, 부분, 집중)만 마사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안마 강도도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히든 종아리 회전 모듈'을 반대로 돌릴 경우 리클라이너 소파로도 사용할 수 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