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PTV방송협회는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가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를 이달 30일부터 주문형비디오(VOD)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6일간 예약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VOD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30일부터는 할인 쿠폰 제공 및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IPTV 3사는 IPTV 가입자의 시청 복지 증진과 국내 영화산업 생태계의 상생을 목적으로 최근 IPTV 공동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IPTV방송협회 관계자는 “영화 산업 생택와 권리를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논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