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은 국내 독점 총판 제품인 리투인소프트웨어 스팸 프리즘(SPAM PRISM) v5.0이 국내CC인증 EAL2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팸 프리즘 v5.0은 동적 분석이 가능한 샌드박스 기능과 취약점 기반 익스플로잇에 대응하는 비실행파일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메일로 유입되는 APT공격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웹페이지 사용자 행위 분석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URL 기반 계정탈취 공격을 검출하며, 최근 국정원에서 배포한 '챗 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생성형 AI를 통한 스팸메일도 자체 개발한 딥러닝 필터로 차단한다.
조한철 시스원 클라우드사업본부장(상무)는 “스팸 프리즘 v5.0 CC인증 획득을 통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게 돼 뜻깊다”며 “신속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분야에 적극적인 제품 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사 리투인소프트웨어는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자체 솔루션으로는 스팸차단과 APT, 비지니스이메일침해(BEC) 및 계정탈취(Phishing)공격에 대한 대응하는 솔루션을 보유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