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나노 케어' 시리즈의 최상위 기종 헤어 드라이어 EH-NA0J를 25일 출시한다.
EH-NA0J는 나노 케어 시리즈 중 최대 풍량(약 1.6m3/min)을 갖췄다. 기존 제품 대비 크기가 작아 약 550g이다. 나노이 디바이스에서 방전 방식을 바꾼 나노이 모이스처 플러스는 기존 대비 18배 많은 수분을 발생시킨다.
신제품은 실내 온도와 드라이기의 바람 온도를 감지하는 인텔리전트 센싱 기능을 탑재했다. 자동으로 주변 온도에 맞게 드라이기의 바람 온도를 조절한다.
사용자는 4가지 모드로 모발은 물론, 두피와 모발 끝, 피부 케어까지 가능하다. 자동으로 온풍과 냉풍을 전환하는 '온/냉 교대 모드'는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여 곱슬기를 펴주고 머리카락의 윤기감을 연출한다. 이외에도 모발 끝을 가지런히 모아주는 '모발 끝 집중 케어 모드', 약 60℃의 부드러운 온풍으로 두피에 남은 수분을 말려주는 '두피 관리 모드', 나노이 모이스처+와 미네랄이 함유된 바람으로 피부에 촉촉함을 주는 '피부 관리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