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산학공동연구성과 스마트 안경 'CES2024'에서 주목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 참여기관이 공동개발한 혈압·혈당 측정 스마트 안경이 지난 'CES2024'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ES에서 관심을 받은 스마트 안경은 용자의 생체신호를 측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부정맥·혈압·혈당 등 건강정보를 예측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렌즈없이 무게는 14.3g으로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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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과 혈당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안경 이미지.

케이메디허브와 월드트렌드, 플레이디자인,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개발했다.

스마트 안경 개발을 주도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정의성 책임연구원과 박영상 선임연구원은 “안경테 전문 제조기업과 디자인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안경 고유의 가벼움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생체신호 측정 센서와 통신장치를 안경테 내부에 구현한 것이 타제품과의 차별성이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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