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럭스, 교육 플랫폼 '내일은쌤' 매출 134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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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가 운영하는 교육·유통 커뮤니티 플랫폼 '내일은쌤'이 지난해 매출 13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연매출 목표였던 1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정식 서비스 시점인 2022년 매출 대비 1년 6개월 만에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은쌤 플랫폼 방문자 수는 지난해 전년 대비 약 6배 증가했다.

에이럭스는 지난해부터 서비스 내실 다지기와 더불어 교구재 판매 채널 다변화와 상품군 다양화, 기업간거래(B2B) 전문 기업·개인 강사 등 플랫폼 이용 고객층 확대, 학습관리시스템(LMS) 서비스 구축에 힘을 쏟은 것을 매출 상승 요인으로 파악했다.

내일은쌤은 다양한 교육 공간에서 활동하는 교육 종사자를 위한 통합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출범했다. 이후 교구재 구입, 채용 정보 공유,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까지 올인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럭스는 올해 내일은쌤 플랫폼과 자사의 하드웨어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력을 융합해 고공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이다.

이다인 에이럭스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와 기술을 자산으로 단순한 교구재 유통 플랫폼을 넘어서, 교육 품질 향상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의 게임체인저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