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 KT DS 신임 대표가 지난 15일 정식 취임했다.
이 대표는 1969년생으로 경북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과 학·석사를 취득했다. SK C&C에서 사업구조혁신 태스크포스(TF)장, 디지털전환(DT)추진담당 상무, BM혁신추진단 및 공유 인프라 추진단장, ICT 디지털 부문장·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 대표는 이메일을 통한 취임 인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구성원이 공감하고 함께 의견을 교류하는 별도 소통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며 “'고객과 사업 모델, 역량, 문화의 완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